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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7-31 1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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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 기술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지원...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

울산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정보통신(IT) 기술 및 지역 공동체를 활용해 지역의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국비 2,500만 원에 구비 2,500만 원을 더해 총 5,0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읍면동의 안전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1유형과 안전 관리 기능과 복지 기능을 함께 강화하는 2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중구는 2유형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올해 말까지 △중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관리 △종갓집 촘촘 발굴단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중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관리’ 사업을 통해 민간 안전협의체에 재난 예찰·복구 활동비를 지원하고 안전 개선 과제 등을 적극 발굴하며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종갓집 촘촘 발굴단’사업을 운영하며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독사 우려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추가로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 설치를 지원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각종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안전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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