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문화특구에 MZ 세대 감성을 반영한 스토리텔링 추가 및 콘텐츠 확장 예정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7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MZ 세대 감성 반영을 위해 울산대학교 연극동아리 ‘드라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7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MZ 세대 감성 반영을 위해 울산대학교 연극동아리 ‘드라마’(회장 김도엽, 주거환경학 3학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동아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래문화특구에 MZ 세대 방문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접수,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 장생포 옛마을 재연 연기자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 4월 울산대학교 그림 동아리 ‘그릴터(회장 송하늘)’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래문화마을 산책로 벽화 그리기 등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고래문화특구가 가족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MZ 세대가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추가하고 다양한 계층과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