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경·김문자)가 20일 울주군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건강음식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경·김문자)가 20일 울주군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건강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관지정 후원금을 활용한 건강음식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과 열무김치 등 300만원 상당의 건강음식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문자 민간위원장은 “건강음식 지원이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지역 이웃들의 심신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웅촌면장은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건강음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보내는 힘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