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여름방학을 맞아 3D프린터, 드론, AI 창의로봇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진행
남구 도산도서관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남구 도산도서관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너무나 빠른 기술의 변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우리는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3D프린터, 드론, AI 창의로봇 체험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내일의 세상을 미리 들여다보는 시간을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8월 7일 오전 9시부터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반 나누어 운영하고 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연주회를 곡 소개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당일 참가자 전원 공연 관람 예정이며, 과학체험 수업 내용으로 독서 퀴즈 왕에 도전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 www.ulsannamgu.go.kr/library/main.do)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052-226-5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에 앞서가는 인재가 되는 꿈을 키우고, 가까이에서 즐기는 우아하고 감미로운 클래식연주회로 아이들의 마음에 영원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