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4일까지 4개 분야 접수… 우수제안자 시상금 수여
울산시 울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기부금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기부금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이나 우편(울주군 청량읍 군청로1, 세무1과 세정팀), 이메일(hightop10@korea.kr)을 통해 제안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사전심사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 심의를 거쳐 우수제안자를 선정해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각 30만원, 장려(3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세무1과 세정팀(☎204-0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공감하고 기부자들의 취지에 동감할 수 있는 울주군만의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