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주관 268개 기관 대상 실시... 울산 5개 자치구 중 유일 선정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울산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가 중앙기관 및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울산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국민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제7조 및 제17조에 따라 2019년부터 중앙기관 및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의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총 5개 분야 20개 항목을 점검하여 평가하는 제도이다.
울산 남구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및 행복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많은 구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의식 제고·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추진하여 일상이 더욱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