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양육자 16명 대상 진행... 오는 7월 22일 추가 실시 예정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는 14일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드림스타트는 14일 오전 10시 학성꿈마루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격유형검사(MBTI)는 자기보고식 성격유형검사로, 개인의 성격을 총 16가지의 유형으로 분류 및 분석해 제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적 특성을 알아보고,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성격 유형별 의사소통 방식과 슬기로운 대화법을 살펴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오는 7월 22일(토)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자녀의 성향과 습관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성격적 강점과 잠재력을 개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