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기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형성 도모... 11월 말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 2곳 추가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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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는 청소년기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건강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약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며 △허리둘레 및 악력 측정 △가상 음주 체험 △음주폐해 예방 건강 퀴즈 △감염병 예방 손 씻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식사 후 칫솔질의 중요성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아토피·천식 예방수칙 등 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금연·금주 서약 및 식생활·비만 예방 상담 등을 실시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 2곳을 추가로 찾아가 청소년 건강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