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5회 과정 운영...자원봉사자 20명 수료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오후 4시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정리수납 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사단법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는 12일 오후 4시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정리수납 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정리수납의 개념 △주방 정리수납 △옷장 및 서랍장 정리수납 △욕실 청소 및 정리수납 △냉장고 정리수납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 20명은 앞으로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가정을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 및 환경 정비 등을 도울 예정이다.
박향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