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24개 운영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남구 구립도서관(도산·신복·월봉·옥현어린이)은 어린이들의 유익하고 알찬 여름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창의 쑥 씽커토이」, 「뮤지컬 영어동화」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융합 놀이터」, 「꿈자람 세계위인사」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도 유아 대상의 「영어 동화 읽기」, 「동화 요리세상」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교실」과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공작소」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월봉도서관에서는 유아대상으로 「테마로 표현하는 블록 만들기」, 「영어스토리텔링」과 초등학생 대상의 「놀이로 배우는 영어뮤지컬」, 「조립하고 배우는 과학교실」 총 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Story Talk Talk & Phonics(스토리 토크 앤 파닉스)」, 「맛있는 그림책 요리」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어린이 드로잉!」, 「원어민과 fun, fun English!!(펀 펀 잉글리쉬)」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각 도서관별로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lsannamgu.go.kr/library/)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준비한 도서관별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폭넓은 지식을 접하여, 꿈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