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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복도서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성료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7-10 19:22:47
  • 수정 2023-07-10 1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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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위의 여행자, 인문학을 묻다’라는 주제로 운영...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 기여 및 구민들의 큰 호응 얻어

남구 신복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남구 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특화 도서관인 신복도서관의 특색을 살려‘길 위의 여행자, 인문학을 묻다’라는 주제로 운영됐으며, 4월부터 7월까지 강연(10회), 탐방(1회), 후속모임(1회)을 통해 나의 삶을 담는 여행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4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각 프로그램마다 주제 도서를 직접 집필한 작가를 강사진으로 섭외하여 주제 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대왕암 현장탐방을 통해 내 고장 울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후속모임에서는 참가자 스스로 여행하는 이유 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참여 후기를 함께 나누며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내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진정한 여행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며, “내 삶이 여행이라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인상 깊은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남구구립도서관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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