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포조선 기능장회, 올해 세 번째 쿨루프 활동 진행
현대미포조선기능장회(회장 전명수)는 7월 9일 오전 8시부터 울산동구 대송경로당에서 회원 15명이 함께 옥상 쿨루프(Cool-Loof)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현대미포조선기능장회(회장 전명수)는 7월 9일 오전 8시부터 울산동구 대송경로당에서 회원 15명이 함께 옥상 쿨루프(Cool-Loof)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쿨루프 활동은 미포조선기능장회에서 2023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써 차열페인트를 건물 옥상 등에 도색함으로써 여름철 표면온도를 40도, 실내온도는 3~5도가량 낮춰 냉방비 절감효과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미포조선기능장회는 올해만 벌써 두 곳에 대한 쿨루프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대송경로당이 세 번째이다.
현대미포조선 기능장회원들은 평일에는 회사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휴일에 시간을 쪼개어 전문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전명수 회장은 “회원들이 다들 시간이 없는 와중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자기들의 시간을 내어주어 감사하다. 이런 마음들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