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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3년 제2차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개최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7-07 16:58:20
  • 수정 2023-07-07 16: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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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업종 임차료 지원 대상 선정 및 전시·공연 행사비 지원 비율 확대 등 검토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지난 5일(수) 오후 4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는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신규 업소 5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내에서 월 최대 30만 원, 3년 동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업종의 문화행사 참여 확대 및 자부담 완화를 위해 전시·공연 행사비 지원 비율을 기존 최대 60%(연 1회 최대 150만 원)에서 최대 80%(연 1회 최대 150만 원)로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구는 전시·공연 행사비 지원 비율 확대 이외에도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 관련 조례 정비 사항을 일괄 검토한 뒤 입법예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변경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월 문화의 거리를 기존 구간에서 장춘로 및 보세거리 일원까지 확대하고, 웹툰을 문화예술업종에 포함한데 이어 더 많은 문화예술업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사업 정비를 적극 검토 중이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업종의 자생력 강화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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