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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 사업' 추진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6-30 17:03:13
  • 수정 2023-06-30 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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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경영안정을 위해 배달앱‧오픈마켓 등 이용 비용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적응을 도와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소상공인의 적응을 도와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공고일 기준 울산 남구 소재 영업 중인 2022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2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달앱과 오픈마켓 이용 비용 중 △ 서비스 이용 수수료 △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부가세 제외)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자부담금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접수는 7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남구 소상공인진흥과에 방문, 이메일, 우편 신청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펼쳐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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