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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세대공감 유학길’ 운영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6-29 19:13:45
  • 수정 2023-06-29 19: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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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까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문화재 연계 프로그램 진행 예정

울산 중구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세대공감 유학길’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세대공감 유학길’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구는 12월까지 ‘세대공감 유학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향교·서원 등에서 다양한 유·무형 문화재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세대공감 유학길’ 사업 가운데 하나로 오는 7월 1일(토) 낮 12시 구강서원에서 ‘울산, 풍류23’ 생생 클래식 및 ‘유학길로 떠나는 소풍’ 공감장터 행사를 연다.

우선 ‘울산, 풍류23’ 생생 클래식 행사에서는 연주 단체 아크 앙상블(Ark Ensemble)이 ‘Summer’와 ‘아기상어’ 등 11곡을 연주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학길로 떠나는 소풍’ 공감장터 행사는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 △유리그릇 꾸미기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향교·서원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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