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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다-이음배움터, ‘저탄소 채식요리’ 강좌 큰 호응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6-28 18:12:03
  • 수정 2023-06-28 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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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주제로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생채식 요리 수업 및 실습 진행

울산 남구는 다-이음배움터 프로그램인 ‘내 몸과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채식요리’가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다-이음배움터 프로그램인 ‘내 몸과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채식요리’가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식김밥, 또띠아 샤워크림 롤, 초식버거 등 다양한 주제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로푸드(생채식) 요리 수업과 채소와 어울리는 다양한 소스를 만들어보는 내용 등 환경에 대한 이론과 요리 실습으로 총 6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채식을 실천하고 싶지만 채식요리가 어렵게 느껴져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분들과 함께 채식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채식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류희재 강사는 “수강생들이 채식요리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채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진 것은 사실이지만 채식요리 방법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 개인의 건강은 물론 나아가 지구환경까지 살리는 채식요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존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채식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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