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지역도서관 9곳에서 주민 470여명 대상 36개 강좌 진행
울산 중구는 7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지역 내 도서관 9곳에서 ‘2023년 3분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7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지역 내 도서관 9곳에서 ‘2023년 3분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약숫골·함월·태화루·옥골샘·외솔한옥·우정·학성·산전만화·남외어린이 도서관에서 주민 47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강좌 36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강좌로는 △마음 비우기 그림책 수업 △스트레스 받은 나를 위한 시간 △그림책으로 기르는 문해력 교실 등이 있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junggu.ulsan.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강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3분기 독서문화강좌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아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