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문현, 박경례)가 27일 울주군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원한 여름선물 수제음료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문현, 박경례)가 27일 울주군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원한 여름선물 수제음료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더운 여름을 대비해 레몬과 부재료로 정성껏 레몬청을 만들었다. 또 지역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대별로 레몬청 1㎏와 미숫가루 1.5㎏를 각각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문현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레몬청을 만들고 미숫가루를 준비했다”며 “우리 위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례 범서읍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취약계층이 수제음료를 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