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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3년 큰꿈 작은학교 강좌 운영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6-26 19:01:37
  • 수정 2023-06-26 19: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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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이 강사...주민 주도형 학습 문화 확산 및 배움의 선순환 기대

울산 중구는 6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중구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큰꿈 작은학교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6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중구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큰꿈 작은학교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큰꿈 작은학교’는 다양한 재능을 지닌 지역 주민이 강사가 되어 다른 주민들에게 배움을 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구에서 운영하는 인재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 23명은 주민 강사로 변신해  △멋글씨 쓰기 △생활소품 만들기 △요가 △영상 제작 △수묵화 그리기 등 다양한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8월 말쯤 주민 강사 10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신규 강좌를 기획할 계획이다.

자세한 강좌 정보는 울산광역시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6일부터 각 강좌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각 과정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울산광역시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평생학습관(☎052-290-4765~7)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배움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이번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주민 주도형 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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