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층 민원실 내 맵갤러리 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들이 지도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는 1층 민원실 내 맵갤러리 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들이 지도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맵갤러리는 공공데이터와 위치정보를 활용해 제작한 지도서비스로, 북구는 반려동물지도, 관광지도, 교통지도, 생활지도 등 주제별 18종의 지도를 제작해 여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주제별 맵갤러리는 포털사이트에서 개별 정보를 검색하지 않아도 지도 위 아이콘을 클릭하면 관련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어 효율적으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민원실 내 설치된 맵갤러리 키오스크에서는 지금까지 제작한 18종의 지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맵갤러리 서비스는 민원실 키오스크 뿐만 아니라 북구 홈페이지 하단 자주 찾는 서비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맵갤러리를 추가 제작해 보다 많은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