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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 어려움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3-06-23 17:33:07
  • 수정 2023-06-23 1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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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대상 사례공유회로 전문성 향상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직무대리 홍장표)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3일 강남교육지원청 내 대청마루에서 교육복지사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했다.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직무대리 홍장표)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3일 강남교육지원청 내 대청마루에서 교육복지사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했다.

  슈퍼비전은 ‘위에서’의 뜻을 가진 ‘super’와 ‘관찰하다’의 뜻을 가진 ‘vision’이 조합된 단어로 숙련된 상담자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에게 상담사례 분석과 지도 등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슈퍼비전은 다양하면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개입 방향과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사례공유회도 겸해 진행됐다.

  이번 슈퍼비전은 강남 지역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중점학교 교육복지사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 등 25명이 참여했다. 

  슈퍼바이저로는 남구청 희망복지지원계의 고난도 사례관리사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실무자가 참석해 전문적인 해결책(솔루션)을 제시했다.

  슈퍼바이저는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남구의 학생 사례를 정확히 분석해 맞춤형 개입 방안을 제시했다. 

  학생발굴·의뢰, 초기면담, 사례판정, 맞춤형 지원, 모니터링, 종결 등 사례관리 개입 과정과 운영에 대해서도 슈퍼비전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무자들의 내실 있는 슈퍼비전으로 교육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슈퍼비전을 진행해 울산 교육복지가 전국 교육복지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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