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박노희)가 21일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학생, 교직원과 함께 울주군 온산읍 저소득 아동을 위한 드론 체험교실 및 아동 멘토링 상담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박노희)가 21일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학생, 교직원과 함께 울주군 온산읍 저소득 아동을 위한 드론 체험교실 및 아동 멘토링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이달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멘토링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특색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울산기술공고 학생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위해 평소 학교에서 배운 드론 운행 기술을 십분 발휘해 드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미니 드론을 전달해 뜻깊은 기부와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체험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재능기부와 물품 지원을 연계해주신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학생들의 재능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