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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 수행기관 8곳 선정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6-12 23:36:54
  • 수정 2023-06-12 23: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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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내달 1일부터 2년 동안 운영 예정

울산 중구는 12일 오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법인·단체 8곳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12일 오후 3시 2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법인·단체 8곳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법인·단체 대표자 8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협약에 앞서 2023년 5월 31일 ‘울산광역시 중구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 운영자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을 운영 및 관리할 법인·단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법인·단체는 △울산중구 새마을부녀회(반구경로식당, 1권역 식사배달사업)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우정경로식당, 2권역 식사배달사업)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성안경로식당, 3권역 식사배달사업)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태화경로식당, 4권역 식사배달사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학성경로식당) △중구 여성자원봉사회(성남경로식당) △병영1동 그린리더협의회(병영경로식당) △해남사(북정경로식당)이다. 

해당 법인·단체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현재 경로식당 8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구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반구·성안·우정·태화 경로식당 4곳에서 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하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110명에게 식사를 직접 배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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