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ㆍ교사 대상 메타버스, 인공지능, 챗GPT 연수
울산상업고등학교(교장 이온우)는 캠프, 동아리, 연수 운영 등으로 4차산업시대를 대비해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출처=울산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상업고등학교(교장 이온우)는 캠프, 동아리, 연수 운영 등으로 4차산업시대를 대비해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상고는 최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미래 디지털 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비해 진로의 폭을 넓히고 취업에 관한 학생들의 다변화 인식을 목표로 이틀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와 인공지능 분야 이론을 배운 후 컴퓨터실에서 직접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했다.
울산상고는 AI(인공지능) 창업 동아리도 운영해 학생들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 계발을 통한 기초실력과 소양을 기르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교사들을 위한 인공지능과 ChatGPT(대화형 인공지능 알고리즘)를 교육분야에 활용하는 연수도 진행됐다.
교사들은 신기술 직업을 체험하고 업무에 활용하며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토론했다.
이온우 울산상고 교장은 “교사가 디지털 역량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학생들도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