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새싹삼 및 상추쌈 전달 예정
중구 평생학습동아리 '어쩌다 도시농부'는 26일 복산2동 취약계층을 위해 새싹삼과 상추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 평생학습동아리 '어쩌다 도시농부'(대표 한동현)는 26일 복산2동 취약계층을 위해 새싹삼과 상추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새싹삼 및 상추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생학습동아리 ‘어쩌다 도시농부’는 2021년 중구 평생학습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동아리는 2020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 회원이 공동 텃밭을 운영하며 생산작물 나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내 도시농업 활성화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업사이클링 도시농업 교육에 대한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