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초등학생 370명 대상자 선정, 총 10회 강습 진행 예정
남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앞서 학교를 통해 실시한 수요조사를 했으며, 남구 초등학생 370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승마체험은 울산 소재 3개 승마장(EDA승마장, JK호스 트레이닝 공원, 포니랜드)에서 실시하게 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일반승마체험 및 사회공익승마체험(생활ㆍ재활)으로 구성되어 총 10회에 걸쳐 회당 60분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일반승마체험은 회당 강습비 32,000원 중 70%를 지원 받을 수 있고, 사회공익 승마체험(생활취약계층 및 장애학생)의 경우 강습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서동욱 구청장은“승마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