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서비스 제공 실적 보고 및 2023년 자원연계 현황 논의
남구는 28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8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0여명의 위원이 참여하였으며, 2022년 드림스타트 서비스 제공 실적 보고 및 2023년 자원연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남구는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김복근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에서는 현재 0~12세 취약계층 아동 270명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등에 총34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