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25일부터 남부권 울주지역자활센터 근로자 및 남부노인복지회관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혈관숫자 알고 건강찾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남부통합보건지소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25일부터 남부권 울주지역자활센터 근로자 및 남부노인복지회관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혈관숫자 알고 건강찾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문제를 파악해 주기적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과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전·사후 설문조사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건강한 신체를 위한 스트레칭 △저주파 기기 및 레이저 치료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올해 상반기는 남부권 울주지역자활센터, 하반기는 남부노인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 204-28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