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 기본예절 및 직무 중심 답변 방법 등 교육 실시
중구는 청사 중회의실에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19~39세 청년 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구직자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취업 전문 강사를 초빙해 ‘떨지 말고, 떨리게 하라!’라는 주제로 △합격을 부르는 면접 기본예절 및 태도 △면접 질문 의도 파악 및 직무 중심 답변 방법 △면접관을 사로잡는 면접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중장년층 구직자 3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서 연말까지 총 네 차례 더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며 면접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