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22일(토) 대왕암공원에서 울산 동구의 해양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해양보존캠페인과 동구 그림 전시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남목청소년문화의집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22일(토) 대왕암공원에서 울산 동구의 해양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해양보존캠페인과 동구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해 그린 동구 그림 전시회, 동구 마스코트 이름 맞추기 퀴즈를 실시했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진행된 조선업계 침체로 인한 동구 지역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동구 관련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고용위기지역 해제를 계기로 울산 동구가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활동을 이끌어나가며 동구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울산 동구 해양보존캠페인 및 동구 마스코트 전시회에는 권명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박경옥 의장, 강동효 의원, 임채윤 의원)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동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들의 노력에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해주었다.
참여 청소년 최은우 학생은 “이번 활동을 진행하며 울산 동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을 방문해준 타지역의 관광객에게도 동구를 알릴 수 있는 큰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구를 알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