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9일까지 범서읍 천상리 ‘카페마인’, 구영리 ‘페이지90’ 마음건강 행사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마음건강 지킴이 카페’를 선정해 ‘편견이 사라지는 카페’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마음건강 지킴이 카페’를 선정해 ‘편견이 사라지는 카페’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편견이 사라지는 카페’ 사업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및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편견 해소를 돕는다.
올해는 범서읍 천상리 ‘카페마인’과 구영리 ‘페이지90’ 카페를 우리동네 마음건강 지킴이 카페로 선정했으며, 다음달 19일까지 마음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마음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마음건강 인식개선 안내서를 제공하며, 마음건강 ox빙고게임과 가로세로 낱말풀이 게임 등 마음건강 인식개선 활동을 펼친다. 또 스트레스와 우울 자가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참여자에게 커피 쿠폰 등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ujcmhc.or.kr) 또는 전화(☎262-114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하반기 울주군 서부와 남부 지역에도 ‘우리동네 마음건강 지킴이카페’를 모집해 ‘편견이 사라지는 카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