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대상 건강관련 정보 제공 및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무거동과 삼호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건강지도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건강지도자는 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등 주민을 이끄는 역할과 함께 주민에게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캠페인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주도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지역의 현안 및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4주간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052-226-235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주체자로서 활동할 건강지도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