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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4-20 17:00:18
  • 수정 2023-04-20 17: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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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가구의 고립 방지 및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위한 다양한 지원 예정

울산 남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울산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부터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성가족부 주관 울산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부터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사업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가구의 일상생활 유지 기능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을 통해 1인가구의 고독․고립 방지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전국 12개 지자체의 시범사업 후 올해 지자체 24개소 추가 선정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생애주기별 교육·상담과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고자 오는 30일 자기돌봄지원사업 ‘셀럽(Self Love)’을 시작으로 자기돌봄에 필요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1:1 심리상담,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모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에 관한 정보는 추후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및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증가하는 1인가구의 고립 문제가 대두되는 지금, 1인가구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하여 지역공동체 내 1인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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