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구,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4-18 18:27:37
  • 수정 2023-04-18 18:28:18

기사수정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남구는 복지사각지대 지자체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용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방안 등을 담은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복지사각지대 지자체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용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방안 등을 담은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남구”을 비전으로, 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사회복지사와 간호사로 구성·설치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을 중심으로 ▲ 동(洞) 복지 기능 확대 ▲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보 위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활성화 등 3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동(洞) 복지 기능 확대를 위해 「우리마을 간호사(14명)와 함께 하는 건강관리서비스」 운영 및 보건소와 정기회의·선진지 벤치마킹실시 등 건강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복지+건강』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등록사실조사와 연계한 실 거주 복지 취약계층 관리 체계화, 행복e음 활용 자체 기획 발굴 연 6회 추진 및 인적안전망 활용 우편물 장기 미수령 위기가구 등 오프라인 기획 발굴 상시 추진, 우체국 집배원이 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복지정보 제공·위기가구 발굴하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운영, IoT 기술·「우리마을 안부지기」활용 고독사 예방 등 10개 세부사업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보 위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연 40명 이상 위촉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축 「희망복지계획 수립·실행」,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 통한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 실무자 회의 개최 등 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현장중심 복지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시행으로 전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사례별로 꼭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행복한 남구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