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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외솔기념관' 프로그램 운영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4-17 21:05:44
  • 수정 2023-04-17 21: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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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한글의 우수성 및 문화적 가치 소개

울산 중구는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외솔기념관-바르고 고운 우리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출처= 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외솔기념관-바르고 고운 우리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중구 병영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기리고, 아이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 등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울산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함월초와 남외초, 중산초 등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글학회 및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알아보는‘우리말의 역사와 인물’ △평소 사용하는 언어를 되돌아보고 고운 말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는 ‘언어순화의 필요성’ △한글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한글의 가치’ 등이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고 한글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글 교육에 힘쓰며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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