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남교육지원청, 초중 17개교 미래형 진로직업 체험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직무대리 홍장표)은 11월까지 초․중 17개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미래형 진로직업 교육으로 Easy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직무대리 홍장표)은 11월까지 초․중 17개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미래형 진로직업 교육으로 Easy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코딩(Coding): 컴퓨터가 어떠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밍 언어를 활용해 작성하는 것
Easy 코딩 프로그램은 핑거코딩, 3D펜 사용, 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드론 비행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학생들의 장애 정도에 따라 직관적인 코딩 활동으로 재구성해 교별 2시간씩 5일간 진행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코딩 교육으로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사회구성원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