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업훈련교육인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과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업훈련교육인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과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수요 증가에 맞춰 올해는 지난해보다 정원을 5명 증원해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장기요양사례관리, 사회복지사 실무교육 등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동행면접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중구 반구동 교육장에서 4주간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은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육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로 경력단절여성들의 호응이 높다. 교육은 북구 연암동 교육장에서 이뤄지며, 14주간 3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이들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반려동물관리사, 경리회계실무원, CAD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취업준비교실, 찾아가는 새일센터 이동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과 상담 등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여성새일센터 전화(☎241-7642~8)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