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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3-04-03 18:35:24
  • 수정 2023-04-03 1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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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울산시는 4월 3일(월)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대학, 공공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동반성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는 4월 3일(월)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대학, 공공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동반성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및 세방화(글로컬) 대학 선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지자체가 지역 발전과 연계하여 지역혁신, 산학협력, 직업·평생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역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체계이다.

  울산시는 올해 시범사업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2025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 준비를 위해 2024년 말까지 추진체계(전담부서 및 전담기관) 구축 및 지역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세방화(글로컬) 대학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대학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밝힌 세방화(글로컬) 대학 선정기준의 핵심은 ‘혁신’이다. 교육부는 2023년 비수도권 지역 총 10개 내외 세방화(글로컬) 대학을 지정 예정이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비수도권 지역 약 30개 세방화(글로컬) 대학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방화(글로컬) 대학에 선정되면 5년간 한 대학에 1,000억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정부에서 교육개혁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적극 동참하고 대학과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와의 만남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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