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28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영유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28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영유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거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제공해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참여자의 접근성 증진을 위해 교육은 울주군청 권역별로 이뤄지며, △28일과 5월 11일 울주군청 문수홀 △다음달 10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다음달 14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한다. 하반기에 1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총 300명이 대상이다.
민선영 센터장은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안전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