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10시 김영길 중구청장 비롯, 50여명 참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진구)가 23일 오전 10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출처=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진구)가 23일 오전 10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임원진 및 각 동 위원장, 여성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임기가 만료된 동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부임하는 동 위원장에게 인준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2023년 사업 계획 등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천일염 등 특산물 판매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390만 원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 13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모범청소년 진로탐색 및 역사유적지 탐방사업 △녹색성장 생활실천대회 및 가정사랑 전진대회 △장학기금 마련 천일염 판매 행사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동 위원회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진구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실천해온 가치들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