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르신 대상 수업 한글 <새미골 말글터>, 미술 <할매화방>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에서 운영 중인 장생포 새미골 문화마당에서 2023 문화예술아카데미 ‘승승장구’ 어르신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에서 운영 중인 장생포 새미골 문화마당에서
2023 문화예술아카데미 ‘승승장구’ 어르신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생포의 어르신들을 주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문화 및 생활과 밀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향유 기회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민들 간 교류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어르신 교육은 한글과 미술 등 총 2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수업은 새미골 3층 강의실에서 주1회 2시간씩 진행되며(▲한글, 매주 목요일 09:00~11:00, ▲미술, 매주 화요일 10:00~12:00) 수업을 원하는 분은 새미골 사무실(052-276-96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생포 새미골’은 지난 2016년 3월 개관이후 주민 문화예술아카데미 일환으로 한글·커피·미술·수경재배·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인근 장생포 주민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제공하여 문화복지에 소외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