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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청, 유관기관과 힘 모아 복지 지원 확대한다
  • 박재호 기자
  • 등록 2023-02-13 0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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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으로 교육 소외계층 학생 지원사업 협력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새학기를 앞두고 교육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확대하고자 1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새학기를 앞두고 교육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확대하고자 1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지난 1월 남구청 드림스타트와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을 시작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 24개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기아대책 경남복지사업센터,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등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지원 대상 학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센터는 올해도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센터는 대상자 2,847명에게 2억 8,300여만 원을 지원했다. 학생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으로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사제동행,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마음성장 심리지원 등을 운영했다. 생계비 지원, 학습지원, 현물 지원 등 다양한 지원도 했다.

현재 센터는 교육복지사 9명과 교육복지조정자 1명이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 104교의 교육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울산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강북·강남 두 개의 센터로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2개 지원청에 각 10명씩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모든 학교의 교육 소외계층 학생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올 3월에는 교육복지사를 6명 추가 배치해 운영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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