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청소년, 어린이 대상 매월 다른 주제로 도서 20권 전시
울산 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성인·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월별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전시하는‘이용자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 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성인·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월별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전시하는‘이용자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북(Book)’과‘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사서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매월 정해진 주제의 성인·청소년 도서 10권과 어린이 도서 10권을 각각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도서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2월 성인·청소년 분야는 ‘난생처음’을 주제로 출발과 시작 등의 키워드 도서를 전시한다. 어린이 분야는 국내 어린이 문학상 작품을 소개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시기별 관심 주제를 반영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