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특별프로그램 ‘전시체험관 톺아보기’를 운영한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특별프로그램 ‘전시체험관 톺아보기’를 운영한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학생들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체험관 속 숨겨진 과학 원리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체험관 연계 프로그램이다.
체험을 넘어 체험물 속 숨은 과학적 원리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베르누이 공기부양기 만들기, 편광경 만들기, 뉴턴 분광기 만들기를 준비했다.
특별프로그램은 지난해 새 단장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5층 전시체험관 내 ‘미래도시의 일상’체험 부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장접수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울산과학관 홈페이지(http://www.us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