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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 위험성평가 우수기관 현판식 가져
  • 박재호 기자
  • 등록 2022-12-30 08: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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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업근로자 작업형태 반영...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정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지난 2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인정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지난 2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인정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방문을 통해 위험성평가에 대한 수준을 확인한 후 위험성평가 인정기준에 적합하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한다. 남부도서관은 이 기준에 부합하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남부도서관은 현업근로자(시설, 청소, 경비)를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함께 발굴하고 감소 대책 수립과 개선활동, 안전보건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의 작업 형태를 반영한 위험성평가 목표 및 안전보건방침을 수립하여 사무실에 게시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우수사원표창, 제안제도 운영 등의 동기부여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정부포상 또는 표창의 우선 추천 대상과 인정유효기간 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감독 유예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직원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우수사업장 지속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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