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등학력 인정... 만학도들의 발돋움 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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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초등학력을 지니지 못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글샘행복학교’ 신입생을 2월 17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년 3월 시작하는 제4회 글샘행복학교는 2023년 1단계(초등 1~2학년), 2024년 2단계(초등 3~4학년), 2025년 3단계(초등 5~6학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3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초등학력인정서를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8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단계별 주 3회 2시간씩 120회 운영된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교과 내용과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비와 교재비 등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며, 개인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지만 다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