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학년 재학생 50명 4일간 현장 실무 교육 이수...지역의 직업계 고등학교와 기업간의 산학협력 직업 교육
울산지역 직업계 마이스터고인 현대공업고등학교(교장 채영기, 이하 현대공고) 학생들이 현대중공업 그룹 기술교육원에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2차에 걸쳐 산업현장 이해 체험 교육을 이수하였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지역 직업계 마이스터고인 현대공업고등학교(교장 채영기, 이하 현대공고) 학생들이 현대중공업 그룹 기술교육원에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2차에 걸쳐 산업현장 이해 체험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 이해도를 향상시켜 학습동기를 증진하고 진로 결정 능력을 제고하고자 현대공고 마이스터부와 현대중공업 그룹 기술교육원의 협의로 마련되었다.
4일의 교육 기간 동안 미래선박, 선박엔진, AI 등에 대한 기술 이론 강의와 함께 엔진조립공장, 현대일렉트릭 제작공장, 현대건설기계 조립공장 등 현장견학이 이루어졌다. 교육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으며 특히 현장견학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는 의견이 많았다.
현대공고의 채영기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여러 기업들과 연계하여 현장 실무 및 직업 교육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