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상현)는 지난 20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개최한 ‘직업계고 학점제 성과발표회’에서 2022년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마이스터고는 2019년부터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학과 내 ‘세부 전공 코스형’, ‘학과 간 타 학과 과목선택형’, ‘타 학과 부전공 이수형’, ‘학교 밖의 지역사회 학습장 연계형’ 과정 등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학교 밖 지역사회 학습장과 연계한 학교 밖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폭넓은 학습을 제공하고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이상현 교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권을 보장하고 개인 특성과 역량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