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허선옥)는 교육복지실에서 현안 사업으로 마련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합니다’행사를 12월 22일 7학급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허선옥)는 교육복지실에서 현안 사업으로 마련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합니다’행사를 12월 22일 7학급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급안에서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의 또래 관계성 향상과 가족과 함께 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행사 대상 학급과 학년을 선정하고 담임선생님과 협의하여 사전에 학부모님께 가족이 함께 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 것을 안내하고, 학급내 또래간 공동활동으로 케이크만들기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더했다.
허선옥 교장은 “어려워진 사회적 환경 속에서 연말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행복한 경험과 소중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