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케이크 만들며 소통시간 가져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17일 2022년 마지막 학부모교육이자 송년 특집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케이크만들기’를 진행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17일 2022년 마지막 학부모교육이자 송년 특집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케이크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자와 자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부 전문 교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생크림 케이크와 쿠키를 만드는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강남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으로 기존에 참여가 어려웠던 가정에도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 중 누구나 보호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 참여로 아이도 즐거워해 기쁘다”며, “오늘 만든 케이크로 저녁에 홈파티를 할 예정인데,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가족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 한해 학부모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가족관계 및 가정교육의 기능회복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